정도용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경감, 박경집 청주흥덕경찰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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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정도용(사진)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경감과 박경집(사진) 청주흥덕경찰서 형사과 경위가 경찰청 주관 8월 베스트팀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수평적 업무 중심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전국 경찰청별 계·팀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베스트팀장을 선발하고 있다.
이달 초 베스트팀장이 된 정 경감은 신임경찰관의 서류 작성 멘토 역할을 수행해 팀원들의 업무 적응에 기여했고, 열린 마음으로 팀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매사 업무에 솔선수범했다.
박 경위는 지난 3~5월 강도와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단속에 적극 나섰고, 강력사건 외에도 실종과 교통사고 등 즉시 수사가 필요한 사건 해결을 도왔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평적 리더십으로 업무효과성 향상에 공헌이 있거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과 적극적 조치로 직무전문성을 높인 계·팀장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