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 이형수(59) 사무차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면서 30여 년간 몸담아온 충북도체육회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1991년 4월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창립과 함께 입사해 총무과장과, 운영팀장을 역임했고 체육단체 통합 후에는 생활체육부장으로 재직하다 2018년 11월 2일 사무차장에 임명됐다.
지난 10월 30일(금) 사무처 직원들이 마련한 퇴임식에서 이형수 사무차장은 급변하는 체육계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육 행정을 펼쳐 충북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현우 회장과 직원들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형수 사무차장의 앞날에 빛나는 여정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