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가을 국화축제를 찾은 관람객들.
ⓒ청남대관리사업소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단풍과 국향으로 가득하다.
11회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단풍의 화려함, 국향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청남대는 휴관 없이 개방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토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축제에서는 국화·조형물·국화분재·야생화 등 1찬1천900여 점이 전시된다.
대통령기념관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사진전, 국화미술 작품전 등이 열린다.
문화예술공연, 각종체험, 이벤트, 우슈·택견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