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목재펠릿보일러 488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충주, 괴산, 단양 등 3개 시·군은 사업이 마무리됐고 나머지 8개 시·군에서는 현재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시·군 산림관련 부서에 추가신청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주택 및 일부가 주거용으로 활용되고 있고, 자부담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대당 가격은 400만 원으로,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120만 원이다.
산림바이오에너지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목재펠릿의 발열단가는 등유보다 2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해 목패펠릿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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