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사배 전국여성축구대회 충주서 열린다

2017.06.29 17:15:11

[충북일보] 전국 생활체육 여성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여성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제6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충주에서 열린다.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충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여성축구클럽 27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1부(9개팀), 2부(18개팀)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도내에서는 1부에 청주직지여성팀과 2부에는 개최지 연고팀인 충주애플여성팀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장인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훌륭한 성정을 거두시고, 오는 10월 충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전국 여성축구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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