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 꿈나무들의 축구동아리잔치가 지난 18일 4~6학년 305명이 참가해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제16회 교육감기차지 제천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각 학교 명예를 걸고 그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장과 학부모 등이 예년에 비해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한 초등학교 10팀은 오는 6월 보은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충북교육감기 4~6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에 제천시대표로 당당히 출전하게 되며 상위 입상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