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가 23일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23일 대회의실에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과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 인명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7~8월이며 소방공무원 42명과 시민수상구조대원 252명이 활동한다. 운영 장소는 옥화대와 금관숲 2개소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위험 제거 활동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와 주변 순찰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홍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한종우 동부소방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참해 주신 시민수상구조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