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농번기 아이 돌봄 사각지대 '해결'

'도란도란 농번기 HAPPY-아이' 운영

2025.06.23 14:12:25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하나인 '도란도란 농번기 HAPPY-아이' 프로젝트를 운영할 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보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농번기 아이들을 돌보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를 마음 편히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보은교육지원청은 농번기 아이 돌봄 방을 운영해 농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한 3개 업체는 보은 지역의 교육·돌봄 전문가들로 구성해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창의적이고 안전한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