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청주FC, 서청주교사거리서 '타면 착! 안전도 착!' 홍보활동

청주흥덕경찰서가 18일 충북청주FC와 함께하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 캠페인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서청주교사거리에서 선진 교통 의식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타면 착! 안전도 착! 주제로 안전띠 착용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덕경찰서는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에 대한 계도·단속을 병행하는 등 안전활동을 진행했다.

충북청주FC는 지난 4월 25일 충북도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 교통과장은 "안전띠 착용은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이라며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도 안전띠 미착용 시 교통사고로부터 결코 안전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띠 착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