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정동 '한글이음길' 개통

주민 건강 도모… 한글 아름다움 선사

2025.06.19 14:15:40

[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은 18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 둘레길 '한글이음길'을 조성·개통했다고 밝혔다.

한글이음길은 올해 다정동주민자치회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지압길로 구성된 구간은 다정동의 한글문화를 상징하는 '한글이음길' 글자를 새겨 주민들이 건강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서미애 다정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둘레길 조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세종시 다정동 '한글이음길' 개통일 18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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