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6일 청주상공회의소와 입장권 1호 구매 기념식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1호 구매 고객이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16일 오전 10시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입장권 1호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청주상공회의소는 1천만 원 규모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60일간 개최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는 현재 선착순 5천 매까지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한 50% 할인을 진행 중이다.
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문화동반권'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동반권'은 100매 이상 구매 시 구매 입장권만큼 동반 입장권을 더해주는 일종의 1+1 프로모션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지역 기업과 경영인들이 가장 먼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88만 청주시민은 물론 전국, 세계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전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