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캐치프레이즈 확산을 위해 하이트진로 제품 15만 병에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메시지를 부착한 모습.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하이트진로㈜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캐치프레이즈 확산에 나섰다.
16일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023년부터 하이트진로㈜와 함께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제품 15만 병에 부착해 전국으로 홍보·확산하고 있다.
제품에 안전메시지를 부착해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현장에서도 안전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규득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국민 누구나 자주 접하는 제품에 대표 안전 메시지를 담음으로써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신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안전행동으로 유인할 수 있는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박연규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국민의 생명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