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 20일 개최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0일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에서 '2025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를 연다.

농업회사법인 괴산군수출㈜(대표 남기환)가 주최·주관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가래떡과 국수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의 본격적인 연주가 펼쳐지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 "해마다 열리는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가 괴산군 꿀벌랜드 홍보와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꿀벌랜드는 2018년 옛 보광초 화곡분교 터에 조성한 복합 양봉체험공간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