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79회 1차 정례회를 열고 이달 24일까지 9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 2024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31건에 달하는 군정 질문을 진행하고 17일 열리는 2차 본회의부터 집행부 답변을 듣는다.
이어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한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