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 다이브페스티벌서 시민과 소통

2025.06.16 14:49:09

충주경찰서 관계자들이 다이브 페스티벌 현장에서 시민 참여형 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다이브페스티벌' 현장에서 시민 참여형 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부스 운영은 대규모 인파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치안 지원과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청소년 도박·마약 근절 △교통안전 등 주요 경찰 정책을 소개하고, 경찰복 착용 체험과 포토존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주경찰에 대한 바람 및 응원' 코너에는 약 300건의 시민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는 향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경찰이 한층 친근하게 느껴졌다",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원섭 서장은 "다이브 페스티벌을 통해 경찰과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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