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음성군 생극면기업인협의회가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섭 이임회장, 정수경 취임회장.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기업인협의회 2대 회장에 정수경 ㈜광메탈 대표이사가 9일 취임했다.
생극면기업인협의회는 이날 생극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감사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박용섭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매년 장학기금·저소득학생 지원·노인복지 성금 등 기부활동에 앞장서왔다.
정수경 신임 회장은 "회원사의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에 귀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상호 친목 도모, 지역봉사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6월9일부터 2년간이다.
조병옥 군수는 "그간 생극면기업인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취임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생극면기업인협의회 활성화와 원활한 음성군정 운영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