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4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4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가의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 여망과 교육공동체의 열망이 담긴 교육 공약을 충실히 이행되기를 바라며 도교육청도 새 정부와의 협력 속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충북선수단도 치하했다.
학생선수 795명과 임원 356명 등 1천151명으로 구성된 충북선수단은 34개 종목에 출전해 총 133개의 메달(금 44개, 은 33개, 동 56개)을 획득했다.
윤 교육감은 "34개 종목 795명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오늘의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며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