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장애인서비스 강화

올해 독서보조기기 지원받아 설치

2025.06.01 12:53:54

증평군립도서관에 설치될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충북일보] 증평군립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에 따라 올해 780만여 원 상당의 최신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장애인 정보접근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지원되는 주요장비는 △공공이용 보청기기 △점자프린터 △점자 라벨프린터 등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2층 '장애인 정보누리터'에 이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에 이어 이번에 장애인을 위한 장비까지 지원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년 개관 당시에도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장애인 정보누리터 사업'에 선정돼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프로그램, 특수키보드·마우스 등 2천200만 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받았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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