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초등학교 학생들이 27~28일 ‘꿈의 책 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황간초등학교(교장 김현도)가 27~28일 '꿈의 책 버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관한 흥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도 교육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교육이다.
책과 학생을 이어주는 책 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격차 해결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틀간 각기 다른 4가지 책을 읽고, 이와 관련한 전통 자개 화병 무드 등 만들기, 다양한 직업 가방 고리 만들기, 빛 그림자 책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을 했다.
각 학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책과 확장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도 맛보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