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농업연수에 참여할 농업인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연수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역 농업인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 국제농업연수' 참가자 18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간 일본의 동경, 가나가와현, 치바현 일대를 방문해 최신 농업 흐름과 농업정책을 직접 배우는 일정으로 짜였다.
모집 마감 일은 다음 달 4일이다. 국외 선진농업에 관심을 둔 군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최근 3년(2023~2025년) 안에 농업인대학을 졸업했거나, 현 재학생에겐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67만 원 정도의 자부담을 내야하고, 그 외 금액은 군에서 보조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