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해 27일 선보인 영동 추풍령농협 금융영업점.
ⓒ추풍령농협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본점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에서 금융업무를 시작했다.
추풍령농협의 기존 건물은 지은 지 25년이 넘었다.
영업장과 사무공간이 낡고 오래돼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추풍령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 편익을 높이기 위해 50여 일간 구조변경 공사를 한 뒤 이날 새 영업장을 선보였다.
손 조합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저금리 지속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업점을 단장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더 좋은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