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성희)는 충북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7일 보은군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충북도민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치매 인식을 돕기 위해 열렸다. 청성면 노인대학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숲속 힐링 프로그램, 치매 예방 체조, 걷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신체활동을 즐겼다.
박 센터장은 "노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치매 극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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