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빈 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직원, N돌핀 대학생 봉사단,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 미원면 월용리 마을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임직원과 함께 농협은행에서 운영 중인 'N돌핀 대학생 봉사단' 학생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국밭을 정리하고 경작지 환경정화 등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원면 월용리 마을은 2003년부터 인연을 맺은 자매결연마을이다.
임세빈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마을을 방문했다"며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농업인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