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임영애 운영과장이 최근 열린 제32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 과장은 2013년 자원봉사센터 입사 이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현장 복구 지원 등에 적극 나서며, 지역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해 충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주관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임 과장 개인의 공로뿐 아니라 모든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들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선정, 2024년 국민포장(임선옥 운영부장)에 이어 이번 국무총리 표창까지 3년 연속 국가재난관리 유공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