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왼쪽) 보은군수와 오흥교 충북도교통연수원장이 22일 보은군청에서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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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보은군과 충북도교통연수원(원장 오흥교)이 교통안전 역량 강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22일 보은 군수실에서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도 한다.
또 교통안전에 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교통안전을 생활화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 수칙 교육도 한다.
최재형 군수는 "충북도교통연수원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교통문화에 관한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라며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 지역사회 선진교통 문화를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