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전시지원사업 '4회 DAF' 선정작 전시 개최

163대 1 최고 수준 경쟁률… 전시비용·공간대여 등 지원

2025.05.21 16:07:53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오는 7월 10일까지 2개월간 KT&G 대치갤러리에서 4회 DAF(Daechi Artist Fellowship) 선정작 'Ceremony'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DAF'는 KT&G 상상마당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 발전과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4회 DAF는 경력 10년 내외 신진예술가 대상으로 올해 3월 공모를 시작해 163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사위원단이 예술과 대중성의 균형을 이룬 작품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로 재학 중인 '김하윤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김하윤 작가는 익숙한 배경에 상상력을 가미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회화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제4회 DAF에서 우수한 작가를 발굴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사업을 통해 신진 예술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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