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악창작소 '신(新) 자유극장', 전석 무료 상영에 시민 관심 '쑥쑥'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 및 상설 공연으로 충주시민 문화 향유의 장 마련

2025.05.21 11:10:08

충주음악창작소의 기획사업인 '신(新) 자유극장'이 네 번째 상영한 '미워도 다시 한번'을 관람하는 충주시민들.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의 기획사업인 '신(新) 자유극장'이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충주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네 번째 영화로 상영된 '미워도 다시 한번'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소 순환버스를 활용한 교통 지원 덕분에 충주시 전역에서 개인은 물론 단체 관람객까지 함께하며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지속해서 관람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이며 공연장 가동률을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연락처를 남긴 관객들에게는 향후 진행될 영화 상영 및 공연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계획이다.

'신 자유극장'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2시에는 영화 상영, 둘째 월요일에는 상설 공연(시간 다름)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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