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인문학 강연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는 SF 과학소설 부문 화제작 '지구 끝의 온실' 저자 김초엽 작가가 첫 강사로 나선다.
올해 강연은 8차례 진행된다. 주제는 '건강한 관계 맺기', '행복한 아이의 공부 정서', '똘레랑스 인문학', '천문학 강연과 실제 별 관측' 등 다양하다.
인문학 강연 약 2주 전에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lib)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군민들이 쉽게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5월 말부터 각 도서관에 안내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인문학 도장 깨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