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 중앙부처에 내년도 정부예산반영 요청

2025.05.19 15:44:37

신병대(가운데) 청주부시장이 19일 정창성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장에게 내년도 정부예산을 건의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청주지역 주요사업들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신 부시장은 19일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시 핵심사업 19건(2026년 국비 165억원, 총사업비 5천233억원)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30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2억원 △문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0억원 △우암동 뉴빌리지 사업 30억원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8억원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청주시 2개 노선 20억원 △품곡N7·N8 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11억원 등이다.

신병대(오른쪽) 청주부시장이 19일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에게 내년도 정부예산을 건의하고 있다.

ⓒ청주시
신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건설과장을 만나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남이 부용외천~양촌(국도17호선)과 청주 미원~괴산 문광(국도19호선)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을 찾아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가 2026년도 준공 예정이므로 기업 입주 전 폐수처리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신 부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상당구 문의면 품곡리,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일원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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