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토리×콘텐츠' 교육 참가자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6일까지 '스토리×콘텐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14차례 진행하며 △공통교육 5회 △심화교육 9회로 이어진다.
교육생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스토리×콘텐츠'는 지역 스토리 개발을 위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올해 처음 기획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 본인이 보유하고 있거나 새롭게 개발한 스토리를 캐릭터, 숏폼 영상,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의 2차 사업화하는 것이 목표다.
심화교육에서는 AI를 접목한 스토리 제작 실습과 함께 캐릭터·숏폼(영상)·웹툰웹소설 등 장르별 고도화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 중 우수 콘텐츠 10인에 선정되면 1인당 5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전문 사업화를 위한 1:1 컨설팅이 제공된다.
심화교육 참가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IR(Investor Relations) 피칭대회를 통해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등 시상도 진행한다.
다만 공통교육을 통해 선발된 20명 만이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www.cbckl.kr) 또는 전화(041-415-1263)로 확인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