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남산초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뒷좌석까지 철저히 강조

2025.05.14 14:04:24

충주경찰과 시청,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들이 남산초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서 교통관리계를 중심으로 충주시청 교통정책과,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운전면허시험장, 수안보상록호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교직원 등 총 8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과 바른 착용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학부모들에게 적극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교통사고 다발 지점 및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안전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원섭 서장은 "안전띠는 생명벨트다. 차량 출발 전 앞·뒷좌석 모두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단속을 병행해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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