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산불 피해 성금 630만 원 전달

보은군 삼승면 민·관 '협력'

2025.05.12 13:21:07

[충북일보] 보은군 삼승면은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630만 원을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승면에 따르면 이 성금은 삼승면을 중심으로 이장 협의회(회장 김병국),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례), 한우회(회장 박건홍), 재향군인회(회장 이재학) 등 면내 26개 단체와 개인의 참여로 마련했다.

김병국 회장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이재민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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