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금성초 병설유치원과 청풍초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치카치카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 불소도포와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습관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소규모 유치원 공동체험활동으로 청풍초병설유치원과 함께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제천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카치카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치카치카 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 불소도포와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한다.
또한 치과의사와 간호사 의상을 입어보기도 하고 직접 친구들에게 충치 치료를 하는 역할 놀이도 할 수 있어 직업교육과도 연계했다.
전지원 교사는 "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주고 치과 진료의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돼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