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임직원들이 30일 청주 청남대에서 2025년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30일 2025년 스포츠주간을 맞아 사무처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스포츠 주간은 국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간으로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윤현우 체육회장과 박해운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임지도자, 충북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등 총 7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청남대 트레킹을 진행하고 대통령 기념관, 대통령 별장 등 주요 시설을 관람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포츠와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스포츠주간의 의미를 나눴다.
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체육회는 스포츠 주간을 기념해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인증샷을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달아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함께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