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7월까지 일반고 학교 방문 설명회

2025.04.29 16:29:3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력 강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7월까지 도내 일반고 중 희망하는 30여 개교의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방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29일 영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속적인 대비와 수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및 진학 지원 방안이 안내됐다.

도교육청은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학생부 기반 서류 모의 평가 실습을 병행해 교사들의 진학 역량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도교육청은 향후 진행되는 방문 설명회도 일반고의 실질적 교육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교 방문 설명회가 일반고 교육력 제고를 통해 학생·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반고 교육활동의 진로·진학 목적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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