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가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의원들이 추진하고자하는 3개의 과제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심의위원회에서 △청주시 공공도서관 미래 발전 방향 모색(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 △청주시 ESG정책 도입을 위한 현황점검(지표)과 제도개선(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 △청주시의회 예·결산 역량강화 방안 연구(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를 원안의결키로 결정했다.
남연심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차 심의위원회에 이어 도서관, ESG정책, 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개발을 위해 활발히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의회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1차 회의를 열고 모두 4건의 연구용역을 원안의결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