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지정책과, 대전 서구청서 재가의료급여사업 벤치마킹

2025.04.24 16:12:32

청주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대전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해 재가의료급여사업 벤치마킹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복지정책과는 24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을 찾아 재가의료급여사업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운영 노하우와 실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대전 서구청을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지정했다.

청주시 직원 및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서구청 주민복지국 여성가족복지과를 방문해 서구청의 운영 현황 및 효과를 알아보고, 시가 추진할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의료급여 관리사는 "서구청이 기존 자원뿐만 아니라 신규 자원까지 발굴해 대상자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이러한 노하우를 적용해 청주에서도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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