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급속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청주시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홍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러면서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정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기관으로 증평군과 청주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