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 정책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정책 유공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신규 인력채용, 청년고용 확대, 여성 대표성 강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재단은 일자리창출과 사회적책임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공기관 중 신규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관광사업본부 신설, 청년예술인지원사업 확대, 도내 문화기반시설 협력사업 강화 등 조직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인력충원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정규직 18명, 기간제 27명 등 총 45명을 신규 채용하며 도내 청년층을 비롯한 문화예술 전문인력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김 대표이사는 "올해는 양질의 신규 채용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과 관광의 선순환 생태계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민 문화기본권 보장과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문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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