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 고병원성 AI 방역 현장 점검

2025.04.10 15:40:56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10일 북이면 거점소독소에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일 청원구 북이면 소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따른 방역 조치 상황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신 부시장은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철새가 북상하고 있고 가금농장이 많은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차단방역을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주시에서는 지난달 흥덕구 오송읍 농가 건을 포함해 총 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거점소독소 3개소와 긴급방역초소 7개를 운영해 농장 등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독차량 14대를 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 인근 및 축산농장에 소독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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