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무용협회
[충북일보] 충북무용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충북무용제는 충북 무용의 위상을 정립하고, 충북 무용인들의 기량과 문화발전을 위한 활발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대다.
도민과 함께하는 춤 축제인 34회 충북 무용제는 1부 초청공연과 2부 단체공연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은 △현대무용- 김정훈·조준서 'Weight of Tears_Part2' △발레- 김세용·장은영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다.
이어지는 단체공연은 △현대무용- Artproject Red'B와 안무자 이재문 '범아범아' △현대무용- 류(流)댄스컴퍼니와 안무자 윤현정 '변주의 시간(Variations of Time)' △한국무용- Lee Art Move Club와 안무자 이세이 '단하나'다.
이번 무용제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은 전국무용제에 충북도를 대표하는 팀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는 "지역 무용인들에게 창작 의미를 고취시키고 지역 간 무용 문화 발전과 전국 무용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