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도시 기념연주회 다음 달 12일 열린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한글 주제 다양한 곡 선봬

2025.03.20 11:26:11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 달 12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한글문화도시 지정과 사업 추진 원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한글을 주제로 아름다운 우리말로 구성된 민요, 아리랑, 한글 가곡 등을 선보인다.

또 베이스 구본수(JTBC 팬텀싱어3 출연)의 협연으로 '김효근, 월컴 투 한글', '윤학준, 나 하나 꽃피어' 곡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부에서는 세종-대전 충청권 청소년들의 음악적 교류와 발전을 위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와 고석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가 곡별로 나눠 맡는다.

공연 예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사무국(044-850-8964)으로 하면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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