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6회 자치분권대상에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선정

2025.03.13 17:52:56

유정복(앞줄 오른쪽 네 번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선정한 '6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뒤 대신협 사장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충북일보]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시장)이 13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선정한 '6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했다.

대신협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신협 정기총회·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유 협의회장을 올해 6회 자치분권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 및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신문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언론단체장, 학자를 대상으로 회원사의 후보를 받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유 협의회장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방자치·지방분권에 대한 각별한 철학과 열정을 나타내며 지역 관련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대한민국헌정회, 한국헌법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와 함께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이 중심이 되는 지방분권형 개헌 실현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유 협의회장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에서 주신 상인 만큼 이 상은 대한민국 17개 시·도의 국민들께서 주신 상이란 생각에 더욱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30년'은 저 유정복이 걸어온 길"이라며 "지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고 진정한 민주주의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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