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빈(오른쪽)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장과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이 청주문화원 회원·가족에 대한 다양한 의료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청주문화원
[충북일보]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과 청주문화원은 청주문화원 회원·가족에 대한 다양한 의료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노경빈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장과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지난 24일 병원 회의실에서 문화 증진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청주문화원 회원·가족들의 다양한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향후 청주 지역문화 발전과 행복한 삶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은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한방 협진의 7명의 의료진과 12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300병상을 갖춘 호텔형 요양병원이다.
국가보훈부 지정 위탁 운영, 전문 재활 치료센터, 입원 및 외래 인공신장실 운영, 집중치료실, 감염 격리병실 운영, 한방 진료 서비스, 충북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간병 걱정 없는 요양병원형 호스피스 전문병동을 운영 중이다.
청주문화원은 1957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단체다. 이달 기준 정회원이 500여 명, 준회원까지 포함한 전체 회원 수가 3천여 명에 이른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