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다.
다만, 타 법령과 유사사업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가운데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의 실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소지 읍·면사무소(☏043-835-3274·3383) 또는 증평군청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043-835-482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자격기준을 알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