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6일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으로 병무청 교육 유공 기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가 6일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으로 병무청 교육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병무청 사회 복무 연수센터(센터장 유병호)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년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지속해서 펼쳤다.
지난해도 12월 말 기준 연인원 7만5천309명의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우울증, 스트레스, 조기 정신증 등) 온라인 검사를 했다.
사회 복무 연수센터에서 의뢰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도 같이했다.
안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사회 복무 연수센터와 센터직원들이 함께한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