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웅 서장 -
단양소방서, 제6대 엄재웅 서장 취임
취임식 대신 현장 지도 방문으로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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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제6대 엄재웅(51) 신임 서장이 2일 취임했다.
이날 신임 엄 서장은 취임식 없이 지역 내 중점 관리 대상인 소노문단양을 찾아 현장 지도 방문을 했다.
엄 서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이 최우선 임무이며 직원 각자의 행복이 선행돼야 조직 전체가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엄 서장은 제천이 고향으로 2005년 3월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입문해 충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을 시작으로 음성소방서 지휘팀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 충북소방본부 소방정책팀장과 상황분석팀장 등 현장실무 분야와 정책 관련 부서의 다양한 경험을 두루 거쳤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