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임보열 신임 부군수 취임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터
탁월한 업무능력 인정받아

2025.01.01 14:38:16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

[충북일보] 진천군은 1일 임보열(사진) 36대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부군수는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을 고려해 충혼탑 참배로 취임행사를 대신했다.

3일부터 읍·면 방문을 시작한다.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 현안회의, 관계기관 방문 등을 통해 지역현안과 진천군 역점사업을 파악할 계획이다.

진천군 초평면 출신으로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괴산군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7년 진천군으로 전입해 25년 넘게 진천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진천군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명품도시추진단장,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을 역임하고 진천군 문화경제국장, 미래도시국장,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을 거쳤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따뜻한 소통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새해 충북도 인사발령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진천군의 행정전반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행정 전문가다. 지역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보열 부군수는 "중요한 시기에 고향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진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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