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전승민 신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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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제19대 지사장으로 전승민(52) 지사장이 1일 취임했다.
전 지사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농어촌공사 입사 이래 본사 기반사업처, 대단위간척처, 충북지역본부, 보은지사 등 다양한 근무지에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근까지 충북지역본부 농어촌개발부장과 기반사업부장을 역임하며 충북지역 농어촌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충주제천단양지사장으로 임명된 그는 "지사에서 수행하던 기존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충주제천단양지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지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역 밀착형 리더십은 충주제천단양지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신사업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