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은 지난 6일 옥천문화원 문화 교실에서 '김규흥 선생의 생애 및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미 추서자의 역할'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는 그동안 독립운동가 발굴과 역사 연구·논의를 하면서 김규흥 평전발행, 기념비 건립, 미추서 독립운동가 43인 발굴 등의 성과를 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3가지 소주제 발표로 꾸몄다.
고승룡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가 중국에서 김규흥 선생 관련 학술연구를 추진한 방식을 검토하고, 이안재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 관장이 김규흥의 독립운동 방안과 장주회담에 관해 알아봤다.
전순표 옥천 향토사연구회 고문은 옥 천출신 독립운동가 미 추서자의 역할 등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미래 세대들이 선조의 희생과 공헌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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